요즘 어딜가나 엄청나게 많이 해주는 그림자살인 예고
처음에...
제목만 봤을때는 또, 스릴런가 했는데
가만보니 밥숟가락을 든 황정민과 우리동네에서 소름끼치게 연기했던 천하장사 마돈나 류덕환이 나왔다.
그리고, 엄지원은 이제서야 존재를 인식했다. 미안!
볼만한 영화가 될것 같다.
쟁쟁한 연기자들.
그리고 탄탄한 내용(?)
단가가 맞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받은 만큼 제 값 하는 사설탐정 홍진호 - 황정민
탐정치고는 사명감보단, 돈을 밝히는 탐정 홍진호
범인을 잡지 못하면 내가 범인이 된다!
명석한 열혈의학도 광수 - 류덕환
우연히 주운 시체때문에... 살인사건에 휘말리고,
홍진호의 밑에서 홍진호에게 의학정보를 주면서 조수를 한다.
류덕환.. 꾀 큰줄 알았는데..(천하장사에서 부터 봤으니..)
키가 작길래..(영화 시사회한 사진 참고)
아직 어린가? 하고 순간생각했다.

그래서 도저히 궁금해서 안되겠다 싶어서
프로필을 찾아보니 87년생.!!!!
그렇다면... 23살인데.. 키가 좀 작드라.
대학생이던데... 키가 165..
연기잘하는데 좀 안타깝게 됐군.
고도비만에서 심하게 다이어트해서 그런건가?
왠지 프로스펙스 키크는 운동화 신기고 싶다. 미안!
담장 밖의 세상이 궁금하다!
이중생활을 즐기는 여류발명가 순덕 - 엄지원
그녀가 이제껏 맡았던 역할과 비슷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여류발명가라는 직업에 흥미가 느껴진다.
그림자 살인
영화의 원제는 공중곡예사였다.
그래서 원작이 폴오스터의 공중곡예사 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것 같고..
공중곡예사는 선수들이 좋아하는 어감같아서 그림자살인으로 바꿨다고 한다.
그런데, 정말 공중곡예사보다는 그림자살인이..훨씬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중곡예사가 제목이면...
공중곡예사가 범인인가? 무슨사연이 있고만!
이라는 생각이 들텐데
그림자살인이라고 하니까 ..뭐지? 라는 생각이 든다.
여류발명가 엄지원
단아한 모습에서 어떤모습으로 이중생활을 할지 궁금하다.
영화 그림자 살인의 줄거리
탐정 추리극 (그림자 살인) 사라진 시체, 5개의 단서. 풀지 못하면 살인은 계속된다!
한적한 뒤뜰에 위치한 방안은 온통 피로 흥건하고 그 방의 주인인 ‘민수현’은 감쪽같이 사라졌다. 그의 아버지는 아들을 찾기 위해 고액의 현상금을 내걸고, 출세에 급급한 종로서 순사부장인 영달(오달수)은 민수현을 찾는데 혈안이 된다. 한편 그 시각, 의학도 광수(류덕환)는 해부실습을 위해 우연히 주워온 시체가 알고 보니 민수현이었던 것을 알게 된다. 살인 누명을 쓸 위기에 처한 그는 사설 탐정 진호(황정민)를 찾아가 사건을 의뢰하고 거액의 현상금에 혹한 진호는 뛰어난 의학지식을 가진 광수를 조수 삼아 사건을 맡기로 한다.
참고로 아직 평점은 없어서 이 영화에 대한 어떤 기대도 할 수 없지만
보고싶은 것만은 확실하다.
황정민이 이번영화에서 어떻게 밥숟가락을 드는지 보고싶기도 하고
류덕환의 연기도.....
(왠지 캐릭터가 어울린단 말이야)
궁금하다.
살해된 민수현의 방에서 발견된 것은 백색가루, 그리고 기묘한 형상의 ‘카라쿠리’ 인형. 진호와 광수는 신분을 감춘 채 여류발명가로 활동하고 있는 순덕(엄지원)을 찾아가 수사에 필요한 만시경과 은청기(‘은밀히 듣는 기계’)를 받아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한다. 그리고 정체불명의 백색가루가 ‘모루히네’라는 것을 알고는 이것이 비밀리에 유통되고 있는 주사옥에 잠입하여 민수현의 죽기 직전 마지막 행적지가 바로 곡예단이라는 사실을 파악하게 된다.
그러던 중 두 번째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피해자는 다름아닌 최고의 권력을 자랑하는 경무국장. 더군다나 민수현이 유기된 장소와 같은 곳에 버려진 것. 연속된 살인으로 수사에 심한 압력을 받은 영달은 가짜 범인을 만들어 수사를 종결시키려 하고, 동일범에 의한 연쇄 살인임을 깨달은 진호와 광수는 경무국장의 시신에서 새로운 단서인 피 묻은 천조각을 발견하게 되는데...
오달수,
오달수의 코믹연기가 나오는것일까?
그의 감초연기도 기대해본다.
남겨진 단서들을 가지고 곡예단으로 향한 진호와 광수. 불길한 기운이 느껴지는 그곳에서 이제 더 이상의 살인을 막기 위해 사건의 비밀을 풀어야만 하는데… 전대미문의 살인 사건과 곡예단, 모루히네와 카라쿠리 인형, 피 묻은 천 조각과 두 구의 시체! 도대체 이들의 관계는 무엇이며 범인은 누구인가! 진실에 접근해갈수록 그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엄청난 비밀과 음모가 기다리고 있는데…
어릴적부터 셜록홈즈 책을 좋아했고, 전집을 살정도로 추리를 찾아봤다.
그리고 만화지만 김전일도 지금까지도 즐겨보는 것 중하나이고...
탐정이라는 것 자체가나에겐 매력적이다.
이것을 어떻게 영화로 풀었을지...
관객에게 답을 알려줄지, 반전이 있을지...
그러다, 한가지 걱정인것은
너무 큰 기대를 갖고 있는것은 아닌지 ㅋㅋㅋㅋ
황정민의 구수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연기가 궁금하고
엄지원의 단아하고 똑부러지는.. 반면에 섹시한 모습이 궁금하고
류덕환의 소름끼치는 연기가(아,,, 살인이런게 아니라 우리동네같은 느낌을 요구하는 것은 무린가?)기다려진다.




Shadow Kill
영어제목!
그림자 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