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일러 주의 *
목요일 저녁.
심야보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그 틈에 선택한 영화는 카오스.
쇼퍼홀릭, 기프트 중에서 고민하다가
카오스가 그나마 빠른 시간에 있어서.
제이슨 스타덤과
웨슬리스나입스.
그리고
라이언 필립.
예고를 봤을때
액션을 생각했었는데
화끈한 액션이 없었다.
트랜스포터를 생각하고 기대했었다
이 장면이 중요한 단서가 된다.
덱커형사(라이언)가 코너스형사(스타덤)에게
카오스이론에 대해서 설명하는 장면이다.
폭팔이 일어나자
비행기처럼 날아오르는 저 사람이 누구인가..
캡쳐란..ㅋㅋ
이거,
반전이 없었으면
끝까지 잘 뻔했던 영화.
덱커형사가(라이언) 모든 사건을
처음 부터 다시 생각한 결과
범인은 코너스형사(스타덤)이라는 걸 알게된다.
하지만 그때에는 이미 유유이 사라진 후.
이 영화 시기작하기 전 예고로 본 13구역 2를 기대하면서
영화관을 빠져나왔다.
이제 액션을 찍기에는 스타덤도 나이가 든 것일까.
[출처] 카오스 (Chaos, 2005)|작성자 사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