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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고당기기'에 해당되는 글 3건


연상의 남자에게는 소녀성을 어필하라
연상의 남자를 사로잡는 키포인트는 애교와 어리광. 연상의 남자는 연하의 여자를 지배하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잘난 여자보다는 제멋대로 하더라도 귀여운 여자를 좋아한다. ‘당신의 에너지 안으로 나도 들어가겠어요’라는 느낌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에게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든든해’라고 말하면서 그의 한 손을 당신의 두 손으로 살포시 감싸 잡아라. 한 번쯤은 술에 취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남자에게 약간 흐트러진 모습으로 빈틈을 보이는 여자는 무척 매력적이다. ‘술은 못 마시니까 오렌지 주스를 마실게요’라는 말은 NG. 남자는 남자가 권하는 것을 사양하는 여자를 ‘까다로운 여자’라고 생각하게 되니 절대 주의할 것.


연하의 남자에게는 섹시함을 어필하라

연하의 남자는 연상의 여자에 대한 동경심이 있기 때문에 여자가 섹시함을 어필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넘어온다. 다만 연하는 ‘어린 남자 콤플렉스’가 있어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그를 치켜세워주어야 한다. 그의 섹시함을 칭찬하라. 남자의 넥타이를 여자가 고쳐 매면서 남자의 목을 손으로 살짝 스치는 것만으로도 남자는 가슴이 두근두근 벅차오르게 된다. 여자의 신체 일부를 살짝 노출하는 전략도 연하의 남자에게 효과 만점이다. 노골적인 노출은 물론 마이너스, 가슴을 숙였을 때 가슴 계곡이 보일 정도의 자연스러운 노출이어야 한다.


동갑내기라면 그보다 먼저 스킨십을 시도하라

동갑내기 남자와 사귀고 싶다면 여자가 리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남자에게 리드를 당하고 싶더라도 말이다. 여자보다 남자의 정신 연령이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 그에게 ‘대화가 잘 통하는 편안한 여자’로 이미지메이킹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그를 감싸줄 수 있는 따듯한 여자로 어필하면 그는 당신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다만 당신이 리드한다는 것을 그가 눈치 채지 못하게 그를 끊임없이 칭찬해야 한다. 그가 당신이 리드하는 것을 눈치 챈다면 자칫 당신을 ‘기 센 여자’로 오해할 수 있으니 조심하라. 둘 사이에 편안해졌다고 느낀다면 자연스럽게 그의 팔짱을 껴라. 당신이 먼저 스킨십을 한다고 해서 그가 어색해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팔짱을 낀다든가 손을 잡는다든가 하는 가벼운 스킨십만으로도 둘 사이의 관계가 급진전되어 그는 그다음 스킨십을 진행할 것이다.


친구에게는 스킨십보다 여성성을 어필하라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기가 가장 어렵다. 형제 같은 느낌의 친구를 갑자기 여성으로 받아들이기 쉽지 않기 때문. 그렇다고 이중인격자처럼 갑자기 그에게 여성성을 어필했다가는 “너 오늘 왜 그래?”라는 소리나 들을 뿐이다. 스킨십에 앞서 그에게 당신이 여자라는 점을 이해시킬 시간이 필요하다. 우선, ‘나는 친구가 아니라 여자다’라고 자신을 세뇌시켜라. 그의 앞에서 큰 소리로 웃는다거나 떠들지 말고, 몸 동작도 줄여라. 그리고 그를 배려하라. 그가 ‘이 친구가 나에게 이렇게 잘해줬나?’라는 기분이 든다면 성공. 특히 그의 부모님과 형제 등 가족의 안부를 묻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다.


친구와의 키스 후 3초간 침묵을 유지하라

그의 손을 먼저 덥석 잡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그 순간, 그가 당신을 여자가 아닌 친구로 새삼 느낄 수 있다. 그가 손을 잡았을 때 어색해서 ‘에이!’ 웃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여자가 어떤 말을 하는 것보다 3초간 침묵을 지키면 남자는 가슴이 두근거리게 된다. 그가 손을 잡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그에게 스킨십을 적극적으로 유도해야 한다. 팔 안쪽 살이나 허벅지 살 등 당신의 부드러운 살결을 그가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라. ‘나 요즘 살찐 거 같아. 한번 만져볼래?’라면서 자연스럽게 유도한다면 OK. 부드러운 살을 만진 그는 당신을 여자로 보게 될 것이다. 남자가 키스한 후 하룻밤을 보내고 싶어 한다면, 쑥스러운 듯 거절하라. 친구와의 연애일수록 처음 연애하는 느낌으로 천천히 진행해야 한다.‘아직 준비가 안 되었으니 오늘은 여기까지’라는 느낌과 함께 ‘다음 기회에’라는 여지를 남겨라. ‘다음’을 기대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는 동시에 당신의 여성성을 한층 어필할 수 있다.


그가 바람둥이일수록 스킨십을 피하라

플레이보이 남자를 사로잡기 위해서는 그의 승부욕을 자극해야 한다. 제니퍼 애니스톤이 브래트 피트와 결혼하기 전에 1년 6개월이나 섹스를 거부해서 브래드 피트를 안달나게 한 유명한 일화를 기억하라. 겉으로 보기에 섹시해 보이는 여자가 스킨십을 거부할수록 남자의 승부욕은 강하게 발동한다. 다만 그가 당신에게 흥미를 잃지 않게 신비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잃지 않아야 한다. 플레이보이는 대체로 똑똑한 여자에게 약하므로 사회적으로 성공한 모습을 어필하라. ‘대체 이 여자는 어떤 남자를 좋아하는 거야?’라는 호기심을 자극하라.

STELLA KAORUKO
일본을 대표하는 점성학과 타로의 일인자.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비즈니스 컨설팅을 비롯해 각종 잡지에 점성학 칼럼을 집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녀의 한국 공식 홈페이지 (www.stella-cafe.com)를 방문하면 인터넷 타로 점과 타로 강좌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휴대폰으로 NATE + 7008을 누르면 스텔라 타로 점을 볼 수 있다.

| 진행 : 박훈희 | 글 : 스텔라 가오루코 | 일러스트 : 연문희 | 자료제공 : 앙앙 |
| www.ibestbaby.co.kr |

Posted by 나에게오라





우리나라 여자가 남자에게 필사적으로 숨기려 하는 세 가지가 있는데 첫째가 쌩얼이요, 둘째가 똥배, 셋째가 바로 과거다. 여기서 과거라 하는 것은 남자와 관련된 일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여자는 이러한 과거는 숨기는 게 어쩔 수 없다고 항변한다. 대체 무엇이 여자를 이렇게 만들었는가?

글 / 젝시라이터 스트립문




↑ 화려했던 그녀의 과거 "쉿"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G. 그녀는 미래의 남편에게 함구하고 있는 비밀이 있다.
G는 왕년에 잘 나가던 ‘바람순이’로 거쳐간 남자를 세지 못할 정도로 자유분방한 연애를 했다. 분기별로 남자가 바뀌었고 커플여행도 분주히 다녀 친구들이 주말에 그녀 코빼기도 못 볼 정도였다. G는 심지어 2년간 남자와 동거를 한 경험까지 있었다.

물론 예비신랑은 이 사실을 알 리가 없다. 예쁘장한 얼굴의 그녀가 또래들처럼 연애를 몇 번 해봤겠거니 짐작만 하고 있을 뿐이다. G 역시 과거 이야기가 나오면 “한 남자만 꾸준히 만나는 타입이라 사귄 사람은 몇 안돼요”라고 새침하게 응수했다.

오래 전 예비신랑은 세상에서 제일 혐오하는 것이 동거경험이 있는 여자라고 밝혔다. G는 침착하게 상황을 넘겼지만 결혼날짜가 다가오면서 슬슬 걱정이 생기기 시작했다.
G는 자신의 과거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친구들을 불러모아 입 단속을 했다.

“제발, 지금의 행복을 놓치고 싶지 않아. 혹시라도 결혼식장에서 내 과거 이야기는 절대 꺼내면 안돼.”



■ 여자의 과거는 History, 미래는 Mystery, 현재는 Present(?)


G의 말을 들은 친구들 반응은 다양했다. 연애경험이 꽤 있는 친구 한 명은 그녀 편이 되어줬다.

“그래. 우리나라 남자들이 여간 조신한 여자를 따져야지. 과거야 어차피 지나간 일일 뿐이잖아. 그냥 끝까지 순진한 눈망울로 남자 몇 명 안 만났고, 동거경험은 절대 없다고 우겨. 우린 입 꾹 다물고 있을 테니.”

기혼인 친구는 조심스럽지만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결혼식도 얼마 안 남았는데 고민이 많겠구나. 네가 끝까지 비밀을 숨길 자신 있으면 우리도 도와줄게. 하지만 세상에 영원한 비밀이 어디 있겠니. 나중에 네 남편이 이 사실을 알게 되면 배신감이 얼마나 클까. 언젠가는 비밀이 들통날 수 있는데… 먼 미래를 생각하면, 괜찮겠니?”

친구들 중에는 유일한 청일점이 한 명 있었는데, 그는 격분했다.

“네 남편이 동거경험 있는 여자가 싫다고 밝힌 건, 즉 동거경험 있는 여자와는 죽어도 결혼하기 싫다는 거라고. 아무리 지금 행복을 유지하고 싶다고 해도 너는 사실을 고백해야 해. 당장 고백해. 후회로 얼룩진 한 남자의 결혼생활을 만들지 않으려면!”

청일점 친구의 말은 G에게 남은 일말의 양심을 콕 찔렀다. 하지만 사실을 밝히면 다시는 G에게 지금의 행복이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결국 G는 한 외국영화에 나오는 대사를 인용해 스스로를 위로했다.

“어차피 과거는 지나버렸고(History) 미래는 어찌될지 알 수 없지만(Mystery) 행복한 오늘을 선물(Present)이라 여기고, 과거 따위야 계속 숨기는 거지 뭐. 인생 뭐 있어? 게다가 난 지금 과거를 일부러 숨기는 게 아니라고. 사실 그가 내 과거를 직접적으로 물어본 적도 없잖아?”

만일 당신이라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과거를 속일까, 말까?

사진 출처 / 영화 <가문의 부활>
Posted by 나에게오라



“복수할거야!” 많이 들어보셨죠? 하지만 막장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네 현실에서도 여기저기 복수극들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과연 복수하고 나면 속이 시원할까요? 똘마녀님과 함께 복수를 잘근잘근 씹어 보세요!

글/ 젝시라이터 똘마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수의 향연


옛 중국 무협영화 생각나지? 걸핏하면 복수, 복수.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찾아 복수를 하면 그 원수의 자식이든 지인이든 또 다시 그 주인공을 찾아 복수를 하고, 칼 훔쳤다고 복수하고, 욕했다고 복수하고, 사랑하지 않는다고 복수하고. 아! 정말 끝없는 복수의 향연들!
하지만 말이지, 문득 드는 생각. 저렇게 평생 복수만 목표로 하고 살다 막상 복수가 끝나고 나면 속이 후련할까? 인생의 숙제를 다 풀고 난 기분이 들까? 자, 그렇다면 말이지. 그 다음엔 뭘 위해 살려고?
상처받은 그 마음, 이해 못 하는 건 아니지만 굳이 그런 방법으로 복수해서 뭘 어쩌려고. 남한테 상처 주면 다시 되돌아오기 마련인데 복수한 후에 내가 또 다시 누군가의 복수 대상이 될 지 누가 알겠어. 결국 끝나지 않는 복수들이 돌고 돌 뿐이라고.


복수하는 방법도 가지가지


헤어지자고 했더니 감금하는 남자, 옛 애인의 여자친구를 청부 살해한 여자, 과거 상처 받은 기억들 때문에 여자를 대상으로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남자… 아, 너무나 끔찍해서 계속 나열할 수가 없구나. 복수의 방법도 참 가지가지야.
‘내가 망가진 만큼 너도 망가져봐라’ 라며 복수상대의 모든 일에 초를 치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스타일. 이런 애들은 그야말로 독기를 가득 품고 있지. 어떻게든 사람 인생 하나 망치려고 안달이 나 있거든. 하지만 그렇게 망쳐봤자 남의 인생에 내 에너지 낭비한 꼴밖에 안 된다고.
반면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았으면서 알아서 상대가 후회하고 있을 거라 믿는 ‘자뻑’ 스타일도 있지. 그나마 점잖긴 해. 남한테 피해를 끼치는 건 아니니까. 복수를 그저 시간에 맡기는 거지. 언젠가는 상대방이 후회하고 참회할 날이 올 거라고 말이야. 하지만… 실컷 당하고 난 이훈데 그게 복수라고 할 수 있니? 그냥 시간이 해결해 준 거지. 그 시간 동안 본인은 복수한다고 매달려 기다린 셈이고 남들은 하나~도 모른다고.
폭력이나 죽음, 괴롭힘이 복수라고 생각하는 애들도 있어. 이건 집착이 증오로 변하게 된 경우지. 집착하다 못해 상대방의 목숨까지 앗으려는 무시무시한 생각까지 하게 되니 큰일인 거야. 그런데 정말 이게 복수라고 생각해? 그러다 사람들한테서 손가락질 받고, 일상도 포기해서 자신의 삶마저 흔들리고, 쇠고랑이라도 차게 된다면? 그건 오히려 자신이 복수를 ‘받게’ 되는 거지. 안 그래?


잊어버려! 그게 복수야!


사실 내 눈에서 눈물 나게 하고, 내 가슴에 피멍을 들게 한 사람이 있다면 누구든 복수를 꿈꾸게 될 거야. 그 상대방을 파멸로 빠뜨리기 위해 온갖 힘을 다 쓰겠지.
하지만 그래서, 그렇게 복수하고 나면 어쩌려고? 이미 복수하는 동안 내 인생도 파토날 지경에다가, 그 에너지와 감정소모 때문에 탈진해 있을 거라고. 어디 그뿐이야? 아무리 죽이도록 미운 상대지만 남의 인생 망쳐놨으니 찝찝한 기분 어쩔 수 없을 거야.
최고의 복수가 뭔 줄 알아? 바로 그 상대를 잊어버리는 거야. 내 인생에서 쓱쓱 싹싹 지우는 거지. 그야말로 발톱에 낀 때만큼도 안 여기면 그뿐이 돼. 계속 집착하고 복수한다는 건 그만큼 그 상대의 존재를 각인시키는 행동밖에 안 된다구.
그러니 제발, 이제는 잊어. 복수하면 뭐 하니? 하고 나면 그 다음엔? 허탈한 그 마음은 다시 어떻게 채우려고? 이제 소모적인 행동은 그만. 어차피 세월이 흐르다 보면 다 해결될 문제니까.

* 사진출처/ 영화 <친절한 금자씨>



글 ㅣ 젝시라이터 똘마녀
돈 없고 빽 없고 앤도 없음. 싫증과 짜증으로 일관한 유아독존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그나마 글쓰기로 밥벌이 중인 신원미상의 인물. 잘 되면 내 탓, 못 되면 남 탓을 일삼음. 각오 한 마디, “거지 같은 세상! 아작아작…”
Posted by 나에게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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