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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과 같은 불경기에는 어떻게 재테크를 해야 할까. 금융권과 부동산 시장 침체로 재테크 의욕도 꽁꽁 얼어붙고 있다.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고 했던가. 지금까지 '묻지 마 펀드 투자'를 통해 손해 본 투자자가 한두 명이 아닐 터. 전문가들은 이런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펀드 투자를 할 때 꼼꼼히 상품을 따져보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충고한다. 과연 좋은 펀드를 고르는 방법은 무엇일까.


1 펀드 운용사의 운용 성과를 봐라

펀드를 고를 때는 펀드에 대한 단기성과가 아니라, 운용사들이 얼마나 장기적으로 꾸준한 성과를 내왔느냐가 중요하다. 최고의 수익률을 낸 가장 훌륭한 펀드 매니저가 아닌 평균적으로 꾸준히 수익률을 낸 펀드를 고르는 게 현명한 방법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최근의 수익률 1, 2, 3위에 해당하는 펀드에만 관심을 갖는 경향이 있다. 이럴 경우 가입하고 싶은 특정 펀드의 수익률뿐만 아니라 그 운용사에서 운용하는 다른 펀드의 수익률을 함께 살펴보는 게 좋다. 위험 조정 성과가 뛰어난 펀드를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이 같은 수익률과 펀드에 대한 평가는 제로인이나 모닝스타 같은 펀드 평가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 펀드의 유형을 확인해라

펀드에는 똑같은 주식형 펀드라도 성장형, 가치형, 배당형 등의 유형이 있다. 배당형은 주로 장기 투자를 하면서 고배당 성향이 있는 회사에 투자해 배당 수익을 노리는 펀드다. 가치형은 재무적으로 탄탄하고, 잠재적인 수익이나 그 회사의 발전 가능성에 비해 주가가 낮은 회사에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이런 가치형 펀드는 장기 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성장형은 전년 대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펀드로, 주가가 완전히 상승 기조를 보이고 있을 때 유리하다. 주식형 펀드는 이 세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있으므로 잘 검토한 후 고르는 게 바람직하다.

3 펀드의 규모는 5천억~1조원 사이가 바람직하다

펀드의 규모가 너무 크면 몸집이 무거워져서 움직임이 둔해진다. 즉, 몇조원이 넘을 정도의 규모가 큰 펀드는 주가가 폭락할 때 손절매를 못하는 등의 제약이 뒤따른다. 반면, 펀드의 규모가 1천억원 미만으로 지극히 가벼우면 시장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가 없다. 이런 펀드는 설정일이 오래됐는데도 사람들이 잘 찾지 않게 된다. 하지만 규모가 어느 정도 커지면 운용사에서도 그 펀드에 좀 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현재 시장에 설정된 펀드는 수천 개에 이른다. 적정한 펀드 규모는 5천억~1조원 사이로 본다.

4 위험 지수를 잘 체크해야 한다

보통 펀드 투자를 할 때, 예상 수익률이나 위험도를 볼 수 있다. 예상 수익률이 높지만 그만큼 위험 수익률도 높은 펀드가 있는 반면, 예상 수익률이 높은 펀드 중에도 위험 수익률이 낮은 펀드가 있다. 이렇게 동일한 유형의 펀드들 중에 예상 수익률이 비슷하다면, 위험 지표가 낮은 펀드를 선택하는 게 좋다. 반대로 동일한 위험 수익률을 가진 펀드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익률을 가진 펀드에 투자하는 게 좋다.

5 수수료에 너무 연연하지 마라

펀드 운용사들은 개인이 직접 투자하지 못하는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해, 매일 실시간 주식을 사고파는 것을 대신한다. 펀드 수수료는 운용사가 고객을 대신해 펀드를 운용해준 대가로 받는 금액이다. 사람들은 보통 수수료가 높은 펀드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수수료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수익률이 많이 나는 좋은 포트폴리오를 가진 펀드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수수료만을 보고 펀드를 고르는 것보다 위에서 이야기한 다양한 요소를 보고 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 같은 펀드를 현장 판매가 아닌, 인터넷으로 구매함으로써 수수료를 절약하는 것은 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6 펀드에 가입할 때 목적에 맞는지 확인하라

펀드는 거치식, 적립식, 임의식의 다양한 불입 방법이 있다. 하지만 세 가지 펀드 모두, 중간에 해지와 불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구분이 없다고 봐도 된다. 특히 직장인이나 개인 사업자 같은 경우 3년 이상 장기 투자를 목적으로 펀드에 가입할 계획이라면, 장기 주식형 펀드를 선택해 '연말 정산' 혜택을 볼 수도 있다. 3년 이상의 장기 주식형 펀드는 3백만원 이내에서 첫해에 불입액의 20%, 두 번째 해에 10%, 세 번째 해에 5%의 연말정산 혜택을 볼 수 있다.

7 높은 등급의 펀드를 골라라

펀드 평가사에서는 모든 펀드에 등급을 매겨놓는다. 이 중 높은 등급을 받은 펀드가 아무래도 더 안정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8 지금은 해외 펀드보다 국내 펀드를 노려라

요즘처럼 불확실한 시기에는 해외보다 국내 투자가 더 안정적일 수 있다. 해외는 국내처럼 경제 사정을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또 우리나라는 1997년 IMF를 겪으면서 예방주사를 맞은 바 있다. 2003~2008년에는 간접 투자에 대한 열풍이 불었기 때문에 간접투자 기반이 확고하다는 것도 커다란 요인으로 꼽힌다. 이는 최근 1년간 주가가 바닥을 칠 때에도 적립식 계좌가 줄지 않고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때문에 우리나라는 주가가 회복되기 시작하면, 주가 상승 혜택을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국내 펀드 중에서도 재무 구조가 튼튼하고 부채가 적으며 유동성 자산을 많이 확보한 개별 종목을 발굴하는 게 좋다. 또 각 분야에서 1등만 모아놓은 펀드, 초우량 대형 펀드에 가입하는 것이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9 정기적으로 펀드를 모니터해라

일단 펀드에 가입했으면 6개월~1년에 한 번씩은 펀드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좋다. 펀드를 체크해서 갑자기 수익률이 뒤처진다면 포트폴리오를 다시 조정해야 한다.

10 펀드는 분산 투자가 필수

해외 펀드는 '선진국이냐', '신흥국이냐'에 따라 같은 주식형 펀드라도 수익률이 달라진다. 특정 지역의 성과가 나쁜 경우에는 펀드 성과도 그만큼 타격을 입는다. 때문에 서로 상관관계가 적은 지역의 펀드를 선택해 위험을 골고루 분산하는 투자가 바람직하다.

11 요즘 같은 불황기에는 적립식이 최선이다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이 갖고 있는 펀드는 마이너스 두 자릿수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어느 것 하나 오르는 게 없다. 요즘 같은 상황에서는 적어도 3~5년을 바라보는 장기 투자를 하는 게 좋으며, 매달 일정 금액을 불입하는 적립식 투자로 접근하는 게 좋다.

■ 글 / 김민주 기자 ■사진 / 원상희 ■도움말 / 이관석(신한은행 재테크 팀장), 이수진(제로인 펀드 애널리스트)

[레이디경향]
Posted by 나에게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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