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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내음 향긋한 달래간장 & 콩나물 밥 
요리분류
밥.죽 / 나물밥
조리시간
45분 이내
난이도
초보용
요리재료
쌀 2공기, 콩나물 1봉지, 밥물 (평소보다 10%적게), 볶은소금 1차스푼
소스재료
달래 양념장

어제는 '눈이 비로 바뀌며 얼었던 땅도 녹고 봄비가 온다'는 '우수' 였어요.
그럼 이제 봄인가요? ㅎㅎ
계절을 몸으로 느끼기에는 아직  추운 날씨지만..
갑자기 내려갔던 기온도 우수가 왔음을 아는지.. 영상의 기온으로 돌아왔어요.

살면서..신기한 것 중에 하나가  절기가 어김없이 찾아 온다는거예요.
시간은 가고 절기도 어김없이 찾아 오고있네요.

우수를 맞이하여..ㅎㅎ
꼭 그렇다는것은 아니고.. 마트에 달래가 눈에 뜨이길래..
한 팩 사 가지고 와서 다듬으며, 무엇을 만들까..하다가 웬만하면 포스팅하지 않은 것을 준비하려고
달래 간장을 만들기로 하고 오늘 저녁 메뉴를 콩나물밥으로 준비하였어요.



오늘 준비한 '달래 비빔간장 & 콩나물 밥'은
재료가 착하면서도 봄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일품요리랍니다.

식탁에서의 봄 맞이 너무 복잡하고 거창하게 세우지 마시고..
콩나물, 달래 한팩으로 준비하여 보세요.

◈ 봄 내음 향긋한 달래간장 & 콩나물 밥 ◈


 

[재료 4인분] 쌀 2공기, 콩나물 1봉지, 밥물 (평소보다 10%적게), 볶은소금 1차스푼

깨끗이 씻은 쌀위에 콩나물을 올려서 콩나물밥을 만든다.

* 재료에 적은것과 같이 밥물은 평소에 밥물보다 10%로 적게 넣어야 고슬고슬한 콩나물 밥이 됩니다.
위와 같이 비벼먹는 밥을 지을때는 10%를 적게 넣는것은 기억을 하여 두면 일품밥을 만들때 실패가 없으니
공식처럼 기억하여 두면 편리하고, 볶은 소금을 약간 넣어 밑간을 하는것 이 더 맛있답니다.


[콩나물 밥 만드는법을 더 자세히 보시려면 →  ♬ 간단히 만들어 먹는 콩나물 비빔밥 ]


 

 

달래를 손질하여  깨끗이 씻은 후에 물기를 털어내고 5센치정도의 길이로 잘라 둡니다.

   


달래비빔간장을 만들고 밥이 되는 동안 빠른 조리를 할 수 있는 미소 된장국도 끓였어요.
미소 된장국은 오늘 먹는 콩나물 달래비빔밥과 잘 어울린답니다.

[미소 된장국 조리법은 → ♪ 일본식 된장(미소)국과 일본식 달걀찜]

콩나물 밥이 완성이되면. 밥과 콩나물을 저어가며 섞은 후에 그릇에 담아줍니다.



콩나물 밥을 담은 다음에는...달래 비빔간장을 만들어 줍니다.

* 달래를 제외한 양념을 합한 뒤에 상에 내기전에 달래를 넣어 그릇에 담아 내는 것이 싱싱한 달래를
먹을 수 있는 포인트예요. 미리 만들어 두면 달래가 숨이 죽어 쳐지니 먹기직전에 양념에 넣어
버무려 담아 내면 됩니다.




간장과 달래의 양을 눈으로 보기 좋게 하기 위하여 친환경 소재인 유리용기 글라스락에 담아 보았어요.
수분이 많은 음식을 담을때는 플라스틱보다는 유리용기가 건강에 좋답니다.

위에 간장양념과 달래의 양이 한 눈에 들어오지요?
보통 간장과 같이 생각하기에는 전혀 다른 달래 비빔간장이랍니다.
오늘에 주인공은 달래이니.. 달래가 간장을 점령한거라 생각을 하면 됩니다.



콩나물 밥에 달래비빔간장을 넣을 때는 달래 넉넉히 건져 넣고 양념장에 있는 간장을 떠 넣은 후에
간을 맞추어 비벼 주세요.

고슬고슬한 콩나물밥에 달래 비빔양념을 넣어 비빌때는 으깨지 말고 골고루 저어가며 섞어줍니다.



잘 비벼진 콩나물 달래간장 비빔밥이예요.

맛 좀 보실라우~~~~~^^
입에 들어가는 순간.. 입 안 가득 봄내음이 향기롭답니다.

* 밥을 비빌때는 개인의 기호에 따라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더 넣어 주어도 됩니다.



이번 주말 시간 내시어 즐거운 요리하시고,
 '봄 내음 향긋한 달래간장 & 콩나물 밥'을 맛있게 드시면서
온가족 모두 식탁위에 봄은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나에게오라

충무김밥 vs 꼬마김밥 vs 마약김밥 

요리분류
밥.죽 / 김밥
조리시간
45분 이내
난이도
보통
요리재료
충무김밥 : 깍두기 - 무 1개. 굵은 소금 1컵. 포도당 1큰술. 새우젓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대파 ½줄기. 고춧가루 ½컵.
주꾸미무침 - 주꾸미 12마리. 소주 1큰술. 다진 마늘 ½큰술. 고추장 1큰술....청양고춧가루 ½큰술. 일반고춧가루 2큰술. 설탕.소금.참기름 조금씩.
밥 4공기. 김 5장. 참기름. 소금. 통깨 조금씩.

꼬마김밥 : 햄 8쪽. 오이 1개. 맛살 2쪽. 어묵 2장. 김밥 단무지 8개. 지단 1장.
밥 4공기. 김 5장. 참기름. 소금. 통깨 조금씩.

마약김밥 : 당근 ½개. 김밥 단무지 4개.
밥 4공기. 김 5장. 참기름. 소금. 통깨 조금씩.
소스재료
겨자간장소스 : 겨자 갠 것 1큰술. 레몬즙 1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½큰술. 간장 2작은술.

만들기 : 겨자가루인 경우 따뜻한 물에 개어 10~20여분쯤 따뜻한 곳에 두어 (전자렌지를 이용해도 됩니다.) 발효시킨 후 식초. 설탕. 간장을 넣고 고루 섞는다.

<충무김밥>

 

지금은 통영으로 명이 바뀐 충무....

충무김밥은 충무에서 시작이 되었지만 그 유래에는 두가지설이 존재합니다...

아낙네분이 시작했다는것과...할머니분께서 시작했다는 설,,,저두 잘 모르지만...

<어느날 한 뚱보할매(이두익씨)가 충무김밥을 광주리에 담아서 <국풍 80>에 참가하면서 세상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 충무김밥이라 합니다.>

그런데 충무김밥의 간판은 똑같은데...맛은 모두 제각각 조금씩 다르죠..

충무김밥의 체인이 아닌 상호의 나눔. 그래서 장충족발처럼 원조가 들어갑니다.

각설하고..

충무김밥의 매력은 무엇보다 매운맛의 오징어무침과 잘 익은 깍뚜기의 조화가 비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무는 적당한 크기로 칼질을 한다음 적당량의 소금을 뿌려서 한번 골고루 섞여주고..

다시 포도당을 조금 넣어서 골고루 섞였습니다..약 10분정도 지나면 무에서 물이 조금 빠지네요..

 

절인 무는 물에 씻지않고 바로 채에 밭쳐서 약 1시간동안 물기를 제거 합니다.

 

물기를 제거한 무를 양푼에 담고 새우젓과 갈은 마늘..대파. 고추가루를 넣고 양념을 합니다.

 

잘 버무려서 김치통에 넣은 모습이네요...이젠 숙성시켜야겠죠..

 

3일이 지난 깍두기의 모습입니다. 숙성된 향이 코를 자극하는데..밥 한공기 생각이 절루 납니다.

(여름철은 하루면 깍두기가 숙성됩니다.)

 

충무김밥의 시작은 꼴뚜기를 사용했다고 하는 설도 있구 갑오징어를 사용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지금은 모든 충무김밥집에서 오징어로 통일 되었지요. 저는 쭈꾸미를 사용합니다...아주 얼큰하게 한번 만들었죠...

먼저 쭈꾸미를 데쳐낼때는 소주를 두어방울 넣고 데쳤구요. 물기를 제거한 후에

간마늘과 고추장. 청양고추가루. 일반고추가루. 설탕.소금..참기름으로 양념을 했습니다.

 

잘 버무려 놓은 쭈꾸미 무침...마지막으로 참깨 살~~살~~ 자세히 보시면 갑오징어 새끼도 보여요...

이렇게 충무김밥의 핵심인 두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이젠 김밥을 만들 차례이군요...

 

참기름 향이 강한 정품 참기름 두어방울만 넣고 밥을 버무리니...조금 찰질려 합니다..

그래서 올리브유를 약간 가미하고 소금(맛소금)으로 약간의 간을 맞췄습니다.

 

김은 일반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않고 살짝 한번 구워서 4등분 하고...

밥은 약 두어수저정도를 김위에 놓아 잘 말아주면 충무김밥이 되죠..

 

제 성격상 작은 김밥은 좀 무리인 듯 싶네요...

그래도 꾸-욱 참고 만들었습니다....(ㅠ.ㅠ)

 

완성된 충무김밥입니다.

잘 익은 깍두기맛에 김밥과 조화가 아주 좋구요. 쭈꾸미또한 매콤한 맛에 김밥이 더 자주 손이 갑니다...

국물은 된장국으로 만들었는데...너무 잘 어울립니다. 일반 김밥과는 전혀 다른 맛의 세계로 이끌어 주네요...

요리법도 그다지 어려운 음식이 아니구요..가족들의 식사대용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이왕 작은 김밥을 만들었으니...끝까지 가봐야겠죠....

꼬마김밥으로 넘어갑니다..

 

살짝 구운김 4등분 해서...밥은 약 한 수저 반정도 김위에 올려놓고

김밥재료도 아주 가늘게 만든것으로 중앙에 놓고 말았버렸습니다...........

 

오~호....이것두 이뿌게 나오는군요...

 

 

완성된 꼬마김밥입니다.

일반 꼬마김밥은 속재료가 김밥속에 위치하지만 이 꼬마김밥은 밖으로도 진출을 했습니다..

중앙을 잘라서 한 입 드시면 또다른 김밥의 맛에 반한답니다....^^*

 

 

이번엔 동대문 시장에서 알려진 마약김밥을 도전합니다.

마약김밥이란 호칭은 한번 먹으면 자꾸 먹게 된다해서 별명처럼 불리게 되었다죠...

먹어본지도 벌써 3년이 더 지난것 같습니다...

 

소금으로 간을 맞추시고 참기름 두어방울과 올리브유를 살짝 넣어서 살살 버무려 주었습니다..

김밥은 역시 꼬들꼬들한 맛이 최고죠..

그리고 육수로 밥을 지으면 더 맛있다고 하네요...참고하세요...전 그냥 일반 밥으루...

 

살짝 구운김을 4등분한 다음, 양념된 밥을 약 두 수저정도를 김위에 올려놓고 ..김밥단무지와 데친 당근을

밥의 끝자락에 놓고 말아주었습니다..

 

완성된 마약김밥이네요..^^*

마약김밥의 특징은 당근과 단무지가 김밥속 중앙에 위치하지 않고 김과 같이 끝자락에 위치합니다...

그리고 겨자간장소스에 찍어서 먹죠....

단무지는 달지도 ...시큼하지도 않게 다시 양념을 했구요....

마약김밥 역시 유명 김밥이 되었습니다..

맛이 깃들면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는것이 음식의 진리이겠죠...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김밥...세가지 맛을 상위에 펼쳐보시죠...

Posted by 나에게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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