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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활한 반두아(半頭兒) 후국주(8), 그는 과연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인생의 어려움을 겪어야 할까?

12일 베이징신보는 간질병으로 오른쪽 두뇌를 잘라낸 8살 남자아이 후국주(候國柱)의 사연을 보도했다.

2001년 산둥(山東)성 한 시골에서 쌍둥이 형제로 태어난 후국주는 건강한 형(候國梁)과는 달리 어릴 때 악성 간질에 시달렸다. 

이에 2006년 4월 후국주의 아버지는 아들의 병을 치료하고자 베이징 삼박뇌과병원(三博腦科)을 찾았고 거기에서 Rasmussen’s 뇌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후국주 부모는 아들의 병 치료를 위해 20만위안(4300여만원)의 돈을 들여 아이에게 3차례 수술을 시행했으며, 수술비용을 마련하고자 집과 밭과 가진 모든 것을 팔았지만 여전히 병원에 10만위안(약 2100여만원)의 빚을 져 더이상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없게 됐다.

이에 쫓기다 싶이 병원에서 나온 그는 오갈 데 없이 거리에서 떠돌아다니는 신세가 된 것.

다행히 아이의 수술은 성공적이어서 간질은 거의 다 나은 상태. 하지만 수술 후 퇴원했던 얼마 동안 수술자리가 감염돼 아이의 오른쪽 대뇌 반구를 뜯어낼 수밖에 없었다. 이에 후국주 어린이는 반구아로 변해버린 것.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많은 중국 네티즌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며 "병원에서 마땅히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 "간질을 치료하다가 이게 무엇이냐? 반구를 뜯어내다니"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으며 병원 측에서 책임을 못 다 했다며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Posted by 나에게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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