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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분당경찰서는 13일 탤런트 고 장자연(30)의 자살 경위와 관련, 전 매니저 유장호 호야스포테인먼트 대표를 불러 조사했다.

분당경찰서 오지용 형사과장은 "장자연의 자살동기에서 범죄 혐의 관련성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유 대표를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했다"며 "유 대표는 유족과 장자연의 문서를 공개하지 않기로 약속했다며 문서의 내용은 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 과장은 "유 대표는 장자연의 문서를 유족에게 전달했고 유족이 문서를 없앤 것으로 안다고 진술했다"고 덧붙였다.

오 과장은 또 "유 대표는 장자연에게 문서를 지난달 28일 건네 받았고 일부 언론 보도대로 '저는 나약하고 힘없는 신인 배우입니다.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고 진술했다"며 "이 외에 다른 내용에 대해서는 얘기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만간 장자연 유족을 불러 유 대표 진술의 진위 여부를 확인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경찰은 앞서 장자연 변사사건은 우울증을 앓았다는 유족 진술 등에 따라 일단 자살로 잠정 결론을 낸 것이라 사건을 재수사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유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5분께 분당경찰서에 출석, 기자들에게 "장자연이 우울증만으로 자살했다고 비쳐지는 게 너무 억울했다"며 "유족에게 문서를 다 전달했고 유족이 원치 않아 문서의 내용은 공개 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장자연이 나에게 문서를 준 것은 억울함이 많아서다. 분명히 벌을 받아야될 사람이 있고 문서가 아니더라도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5시간여 동안 조사를 받은 뒤 이날 오후 4시20분께 귀가했다.

앞서 유 대표는 지난 8일과 9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고인이 죽기 2주 전부터 자신을 찾아와 괴로움을 호소했고 그 과정에서 자필로 쓴 6장의 종이를 주었다고밝혔다.

고 장자연은 지난 7일 오후 7시34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자택에서 스스로 목을 매 숨진 채 언니(33)에게 발견됐다.
Posted by 나에게오라

“좀 더 지켜봐달라.”

한류스타 최지우(34)가 최근 불거진 이진욱(28)과의 열애설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지우는 12일 일본 도쿄 에비스가든룸에서 열린 SBS 드라마 ‘스타의 연인’ 기자회견에서 이진욱과의 열애설에 대해 “나중에 축하받을 일이 있으면 여러분께 알려드리겠다. 좀더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또 결혼과 관련한 질문에는 “아직 예정에 없다”고 답했다.

지난달 이진욱과의 열애설이 보도된 이래 최지우가 이에 대해 직접 밝히기는 처음이다.

한편 이날 최지우는 기자회견과 함께 1000여명의 일본 팬들과 함께 ‘스타의 연인’ 대규모 시사회를 열어 한류스타로서의 인기를 다시한번 입증했다.

<경향닷컴>
Posted by 나에게오라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조은별 기자부인 이효진 씨 건강한 남아 출산


개그맨 강호동(38)이 결혼 3년만에 아빠가 되는 기쁨을 맛봤다.

강호동의 소속사 관계자는 “강호동 씨의 아내 이효진 씨가 13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3.3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낳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강호동 씨는 이 날 전라도에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촬영 중 이 소식을 들었다. 평소 아들을 고대했던 강호동 씨는 소식을 접한 뒤 뛸 듯이 기뻐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6년 11월 9살 연하의 대학원생 이효진 씨와 결혼식을 올린 강호동은 지난해 KBS 2TV ‘1박2일’ 백두산 촬영 뒤 아이를 가져 태아에게 ‘백두산’이라는 태명을 지어줬다.

mulgae@cbs.co.kr

Posted by 나에게오라

9인조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또 한 번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소녀시대는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화요비, 다비치 등을 제치고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지(Gee)'로 음원순위집계 K-차트 1위를 차지했다. 9주 연속 1위라는 새로운 기록이다.



이로써 지난주 여성그룹 쥬얼리의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이 갖고 있던 7주 연속 1위 기록을 깨고 8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소녀시대는 이날 자신들이 세운 K-차트 최장 연속 1위 기록을 다시 한 번 갈아치웠다.

티파니는 순위 발표 후 울먹이며 "팬들과 소속사, 스태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녀시대는 이날 컴백 무대를 선보인 같은 소속사의 남성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축하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의 '지'는 첫사랑에 빠진 소녀가 어쩔줄 몰라하는 귀여운 상황을 담은 경쾌한 댄스곡으로, 반복된 가사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Posted by 나에게오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 연출 전기상)의 결말에 대한 드라마 팬들의 궁금증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작사가 드라마 내용 유출 방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꽃보다 남자' 팀은 지난 11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 현지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제주도 로케이션에는 극중 F4 멤버인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과 여주인공 금잔디 역의 구혜선을 비롯해 이민정, 김소은 등 드라마의 주요 배역을 맡고 있는 연기자들이 참여했다.

그러나 사전에 촬영 내용이 일부 공개되면서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는 물론 각종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드라마의 결말에 대한 추측성 글들이 올라와 제작진을 당혹케 하고 있다.

구준표와 하재경의 결혼식 장면이 이번 제주도 촬영의 주요 내용이 될 것이라는 언론 보도와 극적 반전에 대한 예고 등으로 드라마 팬들이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것.

또한 이번 촬영에서 드라마의 클라이맥스가 될 만한 내용들이 추가될 것이라는 얘기가 전해지면서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더욱 끌어 올리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인터넷상에 제주도 현장 사진을 실시간으로 올리며 극적 반전에 대한 분분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뜨거운 논쟁을 벌이고 있다. 심지어 일부에서는 제작진이 이미 뉴칼레도니아 로케이션에서 엔딩신을 찍고 돌아왔다는 조심스러운 추측도 내놓고 있다.

'꽃보다 남자'의 제작사 관계자는 12일 "제주도에서 결혼식 장면을 찍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결말에 대한 여러 추측성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며 "내부적으로 관련 내용의 유출을 막기 위한 보안에 철저히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이번 제주도 촬영 내용에 대해서는 제작진 내부에서 함구령이 떨어졌다"며 "결말에 대해서는 아직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또 "원작에서 마지막 반전으로 여주인공의 꿈으로 모든 이야기가 마무리된 것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그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다"며 "결말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꽃보다 남자' 팀은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주변 등을 돌며 드라마의 주요 내용과 함께 현지의 아름다운 풍광도 카메라에 담았다.
Posted by 나에게오라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

캄보디아의 걸밴드 RHM이 원더걸스의 '노바디(Nobody)'를 불법으로 번안해 발표한 동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영상 속 4명의 RHM멤버들은 원더걸스의 '노바디'는 물론 엄정화가 지난 1999년 발표한 '페스티벌'도 불법 번안했다.

이들은 원더걸스와 같은 콘셉트로 반짝이는 의상을 입고 노래는 물론 안무까지 똑같이 따라했다. 특히 4명의 멤버들은 현란한 조명을 뒤로 '노바디'의 트레이드마크인 '총알춤'을 선보인다. 물론 원더걸스의 댄스보다는 어설픈 것이 사실.

한편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이에 대해 "해외 퍼블리싱을 맡고 있는 소니 측과 함께 법적으로 공동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캄보디아 뿐만 아니라 중국, 태국 등에서 '노바디'를 불법 번안해 발표, 활동하는 가수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오리지널 퍼블리셔인 JYP엔터테인먼트와 해외 저작권을 관리하는 소니 측이 적극적으로 공동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Posted by 나에게오라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고(故) 장자연이 자살 직전 남긴 자필 문건을 KBS가 단독 입수,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다.

13일 오후 9시 'KBS뉴스9'를 통해 공개된 내용은 고인에 대한 소속사 대표의 술접대 및 잠자리 강요 사실이 담겨 있어 충격을 안겨줬다.

"고인의 명예와 불법행위 사이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이 문건을 공개하기로 했다"는 KBS 측은 불에 타다 남은 종이로 보이는 문건 일부를 공개했다.

무엇보다 충격적인 것은 성상납과 관련한 내용. 장자연은 "어느 감독이 골프 치러 올 때 (제가) 술과 골프 접대를 요구받았다" "(제게) 룸살롱에서 술접대를 시켰다. 끊임없이 술자리를 강요받아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다. 접대해야 할 상대에게 잠자리를 강요받아야 했다"고 고백했다.

고인은 자신이 무자비한 폭력에도 시달렸다고 밝혔다. 공개된 문건에는 "(저를) 방 안에 가둬 놓고 손과 페트병으로 머리를 수없이 때렸다. 협박에 온갖 욕설로 구타를 당했다"고 적혀 있다.

또한 신인배우였음에도 "매니저 월급 등 모든 것을 자신이 부담하도록 강요받았다"고 폭로했다.

고인은 자필문건에 주민등록번호를 적고 서명을 남기며 "배우 장자연은 거짓 하나 없다"고 언급한 내용이 진실임을 호소했다.

고인의 전 매니저는 이러한 상황이 "1년 가까이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공개된 문건에 언급된 기획사 김모 대표는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Posted by 나에게오라

[스포츠서울닷컴 | 나지연기자] 아이돌 그룹이 스타일 주도에 나섰다. 과거 가수들의 무대 의상은 음악을 돋보이게 하는 수단에 불과했다. 하지만 음악 주소비층인 10대들이 음악만큼이나 스타일을 중시하면서 아이돌 가수들이 의상에 힘을 주기 시작했다.

아이돌 스타가 귀보다는 눈을 쫓는 현상은 가요계의 환경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후크송 일색의 비슷비슷한 노래들이 나오면서 음악보다는 스타일의 차별화를 통해 개성을 강조한 것이다.

그러나 노래보단 스타일을 중시하는 아이돌 그룹에 대한 우려도 많다. 외향에만 치중해 본질을 잊었다는 지적이다. 좋은 음악과 나은 가창력이 전제된 후 부수적인 것에 집중해야 하지만 최근의 아이돌 그룹을 보면 음악보단 스타일에 지나치게 집중한 모습이다. 주객전도라고 볼 수 있다.

◆ 스타일 중시하는 아이돌

아이돌 그룹이 비주얼을 중시하는것은 스타일에 민감한 10대 소비층을 겨냥한 전략이다.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아이돌이 방송에서나 소화 가능한 의상을 선보였다면 지금은 누구나 입을 수 있는 보편적인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원더걸스는 '노바디'를 통해 스팽글·원색 원피스를 '소핫' 활동시에는 호피 무늬 의상을 소화해 복고 바람을 일으켰다. 소녀시대는 '지(Gee)' 활동을 하면서 봄 분위기에 맞는 컬러 스키니진을 주력 아이템으로 내세웠다. 그리고 대부분은 거리에 번지며 유행이 됐다.

남성 아이돌 그룹의 스타일도 진화하고 있다. 지난해 빅뱅이 하이탑 슈즈를 유행시킨 것이 필두다. 샤이니는 데뷔 초부터 디자이너 하상백과 손잡고 앞서가는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고, 최근 컴백한 슈퍼 주니어 역시 모델 콘셉트의 화보를 선보여 트렌디함을 강조하고 있다.

◆ 앞서가는 스타일, "이미지 업"

최근 가요계는 깊은 불황의 늪에 빠져있다. 때문에 싱글, 미니 앨범이 난무한다. 음악의 주기가 짧아진 것도 이 때문이다. 유행하는 음악들은 전부 '후크송'이다. 단번에 팬들의 귀를 사로잡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이런 분위기에서 음악 대신 차별화를 시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스타일이다.

또한 겉모습을 치장하는 것을 사치로 여겼던 과거 분위기와 달리 '옷 잘입는 사람=감각있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생기면서 패션에 민감한 10대를 팬층으로 둔 아이돌 그룹의 스타일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그리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창조하는 것이 이미지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런 경향에 따라 아이돌 그룹의 의상은 유행을 만들기 위한 하나의 전략으로 이용되고 있다. 실제 소녀시대 스타일리스트는 "올 봄 컬러 스키니 진이 대세를 이룰 것이라 분석했다"면서 "유행을 발빠르게 선도하기 위해 소녀시대의 의상 콘셉트를 정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 귀보다 눈 쫓는 가요계

하지만 스타일을 중시하는 아이돌 그룹의 모습에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도 크다. 아이돌에게 비주얼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가수에겐 노래가 우선이라는 것. 여대생 김혜연(25)씨는 "요즘 아이돌 그룹의 노래를 들으면 하나같이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아이돌 그룹의 음악적 평이함을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불고 있는 아이돌 그룹의 열풍 속에는 스타일적 차이만 있을 뿐 음악적 차별은 없다. 비슷한 노래에 비슷한 안무로 일관하고 있다. 물론 아이돌 그룹에게 음악성을 바라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 음악에 대한 고민없이 유행만 쫓는 모습 또한 그리 보기 좋진 않다.

한 대중가요 평론가는 "소녀시대가 '노바디'를 부르고, 원더걸스가 '지'를 불렀다고 해도 하나 이상하지 않다. 결국 아이돌 그룹은 유행일 뿐 그들만의 색깔을 기대하긴 어렵다"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쏭'(song)보다 '패션'에 빠진 아이돌 그룹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였다.

< 사진 = 이승훈·이호준기자,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Posted by 나에게오라

◇미시 탤런트 A가 남편의 사업 실패로 드라마 출연료 대부분을 차압당하는 아픔에 울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A의 남편은 벌인 사업마다 모두 실패해 수 억원대의 빚을 지게 됐다고 하는데요. 채권자들의 거듭되는 빚 독촉에 결국 아내의 출연료를 내주게 됐다고 합니다. 여기에 한 술 더 떠 사업 실패의 쓰라린 마음을 달래고자 했는지(?) 해외 원정 도박에도 나섰으나. 억대의 도박빚만 안고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착한 심성의 A가 방송에 나와 웃는 얼굴로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정말 마음이 아프다”고 귀띔하더군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방송활동을 했던 연예인 B가 모 드라마 캐스팅에서 거절당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B는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영화나 드라마 제의를 종종 받았었는데요. B뿐만 아니라 부모들까지 “우리 B정도면 당연히 주연이어야죠”라며 콧대를 높이곤 했습니다. 최근에는 한 드라마의 조연이라도 하겠다며 열심히 오디션을 봤지만. 연기력 부족과 강한 인상 때문에 거절을 당했습니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그동안 주연작만 보더니 이제는 조연 오디션에서도 거듭 고배를 마셨다”면서 “문제는 본인의 마음가짐인 것 같다. 그런데 아직도 노력은 안하면서 욕심을 못 버려서 연예활동이 더욱 힘들 것 같아 보인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미시 탤런트 C가 엉뚱한 입담으로 방송가를 누벼왔는데요. 최근 C의 모습을 방송에서 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출연하던 대부분 예능프로그램 에서 속속 하차를 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가 재미있습니다. C는 평소 ‘잡념’이 많은 편인데 방송 녹화중에도 엉뚱한 생각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녹화때 혼자서 방송흐름과는 전혀 상관없이 딴 생각에 골몰하다가 MC의 질문에 번번이 엉뚱한 대답을 해서 분위기를 싸하게 만든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C는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요?

◇‘똥덩어리들.’ 중견 연기자 D가 한 방송국의 무리한 상황 설정에 불쾌감을 나타냈습니다. 친숙하고 서민적인 이미지의 D는 지난해 한 케이블 방송국의 오락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요. 그 프로그램의 제작직은 D에게 음란하고 변태적인 성향을 보일 것을 주문했습니다. 당초 계약서와 다른 설정에 당황한 D는 강하게 반발했지만 제작진은 계약서를 바탕으로 조금이라도 촬영이 지연되면 3배의 위약금을 요구하는 등 D를 압박했습니다. 결국 D는 우여곡절 끝에 촬영은 마쳤지만 이후 많은 악플에 시달려 현재는 방송 활동을 쉬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편 이 방송사는 섹시스타 E에게도 비슷한 설정을 강요해 E와 갈등을 빚기도 했는데요. E는 이 때문에 한동안 우울증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언젠가는 된 통 당할 겁니다!” 연예관계자들이 가수 F의 복잡한 남자관계에 대해 혀를 차고 있습니다. 남성편력이 심한 것으로 알려진 F는 이상형이 자주 바뀌는데다 자신이 이상형으로 생각한 남자에게 접근해 결국 그를 ‘자신의 남자’로 만들어버리는 것으로 연예가에서 소문이 자자한데요. 최근에도 여자친구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한 남성스타에게 교묘히 접근해 술자리를 갖고 결국 하루밤 ‘만리장성’을 쌓았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접한 연예관계자들은 “F가 복잡한 남자관계 때문에 언젠가는 사단이 날 것”이라며 눈살을 찌푸렸습니다.

◇최근 각종 예증 프로그램에서 귀엽고 애교가 넘치는 성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여가수 G가 실제로는 일부 여성 후배들에게 군기 반장으로 통한다고 합니다. 한 여성 탤런트는 얼마전 G와 함께 케이블 방송에 출연했다가 “선배에게 버릇이 없다”는 트집을 잡혀 분장실에서 혼쭐이 났다고 하는데요. TV에서 지고지순한 모습과 달리 따귀를 때리고 정강이를 차는 등 무섭게 혼을 내는 바람에 이제는 멀리서 얼굴만 봐도 벌벌 떨 정도라고 하는군요. 모든 연예인들이 TV 안팎의 모습이 같을 순 없지만 G는 정도 차이가 심해서 주변 사람들이 혀를 내두른다고 합니다.

◇“고사를 안 지내서 그런가…” 인기드라마 KBS2 ‘꽃보다 남자’가 최근 잇달아 사고가 나고 있는데요. 1월부터 김현준 김준 김범 구혜선이 번갈아가며 교통사고를 당했고. ‘생방송’에 가깝게 쫓기며 촬영하는 상황에서 구혜선이 교통사고로 촬영에 합류하지 못해 지난 2일에는 드라마가 결방됐나 하면 지난 주말엔 ‘악녀3총사’의 멤버였던 장자연이 자살까지 우울한 소식이 이어졌어요. 이에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최근 계속 악재가 겹쳐서 연기자와 소속사. 제작진 모두가 불안해하며 무사히 끝나기만을 바라고 있다”면서 “아무래도 촬영전 고사를 지내지 않아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 같다”고 말하더군요.

◇구혜선이 장자연의 자살로 더욱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최근 구혜선이 출연한 두 작품에서 연달아 동료 연기자를 잃는 아픔을 겪었기 때문이죠. 구혜선이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기 바로 전에 찍었던 작품이 ‘최강칠우’였는데요. ‘최강칠우’의 종방연을 마친 뒤 이언이 불의의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하자 구혜선은 틈나는대로 이언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고 발인식은 물론 윤은혜와 함께 성남의 화장장과 부산의 납골당까지 동행하며 고인과의 이별을 아쉬워했죠. 구혜선은 동료를 떠나보낸 슬픈 기억이 채 지워지기도 전에 또다시 가슴아픈 사고를 접하게 된 탓인지 장자연의 빈소에서 대성통곡을 터뜨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연예팀>
Posted by 나에게오라

고(故) 장자연이 술접대와 잠자리 강요 등으로 1년 이상 고통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확대되고 있다.
 

KBS는 13일 '뉴스9'을 통해 장자연이 자살하기전 남겼다는 심경 고백 문건을 공개했다. KBS는 문서를 입수한 경위는 밝히지 않았으나 불에 탄 흔적이 역력한 것으로 미뤄볼 때 전 매니저 유 모씨나 유족 등이 소각한 문서의 일부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문서에 따르면 장자연은 모 감독과 함께 태국에 동행해 골프와 술접대는 물론 잠자리까지 요구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협박 문자와 욕설은 물론 손이나 페트병 등으로 상습적으로 구타를 당해왔으며 매니저의 월급 등도 모두 강요받았다. 장자연은 기획사의 이같은 부당한 대우로 인해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고 적었다. "공공의 적이 분명히 있다"며 문건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린 유씨는 "(장자연이) 최근 부쩍 자주 찾아왔으며 1년 이상 고통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예계 주변에서는 장자연의 자살이 성상납 등의 잘못된 관행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했다. 이같은 사실이 처음으로 공개됨에 따라 장자연의 자살과 관련된 비리행위에 대한 전면적인 재수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한편 유씨는 같은 날 경기도 분당경찰서에 출두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으나 문건의 내용에 대해서는 경찰은 물론이고 취재진에게도 밝히지 않았다. 유씨는 오전 11시 경호원 한 명을 대동하고 경찰서에 출석했으며 취재진에게 "공공의 적은 언젠가 처벌을 받을 것이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 라고 단호하게 말하고서 조사실을 향했다. 이후 5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고, 오후 4시 20분쯤 피곤한 표정으로 나와 "유족의 뜻에 따라 문건의 내용은 경찰에게 얘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장)자연이에게 미안하다.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모든 것은 유족의 뜻에 따르겠다"고 말한 뒤 귀가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씨가 문건의 원본은 유족에게 넘기고 사본을 모두 불태웠다고 진술했다. 또 문서 출처와 내용 등에 대해서도 함구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향후의 재수사 계획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

김도훈기자 dica@

Posted by 나에게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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